오사카에도 “교토의 니시키 시장”처럼, 도시의 생활 감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시장이 있다. 난바와 닛폰바시 사이에 자리한 구로몬 시장(黒門市場)이 바로 그곳이다. 지도에서 보면 관광 동선 한가운데에 딱 걸려 있는 위치인데, 막상 걸어 들어가 보면 “관광지”라기보다 오사카 사람들이 실제로 장을 보는 공간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그래서 별명이 “오사카의 부엌”인 것도, 단순한 수식이 아니라 꽤 정확한 표현이다. 구로몬 시장은 길게 이어지는 아케이드형 상점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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