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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코가 아닌 쪽에서 멈춰 서게 되는 이유 도톤보리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글리코 간판 쪽으로 향한다. 강 위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손을 들고 같은 포즈를 따라 한다. 나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오사카에 처음 왔다는 실감은 그 장면에서 먼저 들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 오래 머물렀던 장소는 글리코가 아니었다. 다리에서 조금만 옆으로 이동하면 사람들이 둥글게 모여 있는 지점이 하나 있다. 특정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