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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이 가르쳐준 비즈니스의 기본 그저 매일 같은 시간에 문을 열었을 뿐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은 화려한 성공담이나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니다.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 인근, 밤이 깊어야 불이 켜지는 작은 식당을 무대로 삼아, 각자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오가고, 주인은 말없이 음식을 내어준다. 이 단순한 구조의 드라마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이야기의 밀도 이전에 그 공간이 가진 일관성과 신뢰에 있다. 드라마의 ...

어떤 회사는 제품 하나로 유명해지고, 어떤 팀은 문화 하나로 세상을 바꾼다. 그리고 페이팔(PayPal)은 조금 이상한 방식으로 전설이 됐다. “결제”라는, 솔직히 말하면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기 힘든 분야에서 출발했는데도,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페이팔을 서비스로 기억하기보다 그곳을 거쳐 간 사람들의 ‘집단’으로 기억하기 시작했다. 그 집단이 바로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다. 이름부터 과장이고, 말투도 좀 허세가 섞여 있지만, 웃긴 건 이 허세가 그냥 밈으로 ...

미국에서 맛집을 찾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 지역 이름을 입력하고, Yelp를 연다. 별점과 리뷰를 훑고, 사진을 몇 장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련 없이 다음 가게로 넘어간다. 이 일련의 과정에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옐프는 서비스라기보다 생활 동선의 일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자연스럽게 질문이 하나 생긴다. 왜 한국에는 옐프가 없을까. 기술력이 부족해서일까, 시장이 작아서일까, 아니면 아직 제대로 된 시도를 하지 ...

― 스티브 잡스가 말한 인재 밀도의 본질 조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많은 경영자들은 전략, 자본, 기술, 시장 환경 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사례와 선도 기업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결국 가장 강력한 변수는 ‘누가 그 일을 수행하는가’로 귀결된다. 스티브 잡스가 반복해서 강조했던 ‘A급 인재’ 개념은 이러한 맥락에서 여전히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잡스는 인재를 단순히 능력의 우열로 나누는 ...

“혁신본능”이라는 책은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이다. 원제는 “The Toilet Entrepreneur”로 직역해보면, “화장실 기업가“ 정도로 옮겨볼 수 있다. ”마이크 미칼로위츠(Mike Michalowicz)”라는 외국 작가가 쓴 책으로, 한국어로 번역이 된 책이다. “사업하다 망해서 마지막 남은 2만원을 소주값으로 쓰고도 수십억원을 버는 법” 책에는 부제로 “사업하다 망해서 마지막 남은 2만원을 소주값으로 쓰고도 수십억원을 법는 법”이라고 쓰여 있는데, 흥미로운 부제이기도 했다. 이 책에서 담고 ...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인 2019년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욜로(YOLO)”와 함께 스타트업이 붐을 이루던 시기였다. 경제성장과 태평성대가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상에 출연하면서 급반전되었다. 코로나19 이후로 세상은 급격하게 변했다. 긍정적인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부정적인 분위기만 가득했다. 코로나 방역의 결과로 경제는 침체되었고, 자영업자들은 크나큰 타격을 받았다. 2024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스트레스는 덜게 되었지만, ...

비즈니스 컨피덴셜(Business Confidential)이라는 제목의 책은 전직 CIA 최고 요원과 경영심리학 저술가가 함께 쓴 책으로 특히, 인재 채용과 조직 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소개되는 미국 중앙정보국(CIA)는 굉장히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실제현실에서의 CIA는 그렇지 않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하지만, CIA에서 요원을 모집하는 과정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을 비즈니스에 빗대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책이기에 경영 전반적인 내용으로 기초를 삼기에 괜찮을만한 ...

페페 마르티네스는 시장조사, 브랜드 가치 평가, 마케팅 관련 컨설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밀워드 브라운 그룹의 이베리아 지역 최고 경영자이다. 스페인 최고의 명문 마드리드 콤플루텐체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나, 이후 마케팅 조사 분야에서만 30년을 종사해 온 특이한 경력으로 소비자 심리를 마케팅에 적용하고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구축함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탁월한 배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갑을 열게하는 마케팅이라는 제목의 책은 2015년 1월 27일에 ...

김정구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소속의 교수님이다. 개인적으로는 인문학을 전공했기에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할 수가 없었지만,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상경계열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관련 서적을 추천받아서 접해보게 되었다. 때마침,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던 지인에게 책을 추천을 받았고, 당시 김정구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던 지인인 교수님이 쓴 책을 추천해주었다. “스티브 잡스처럼, 이건희처럼 날개를 준비하라 : 세계일류들의 미래창조 비결 – 미래창조 ...

한 때는 스타벅스를 방문한다고 하면, “된장녀”, “된장남”과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결국 스타벅스는 이러한 것들을 모두 이겨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잘 나가는 카페가 되었다. 똑같은 입지 조건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커피 브랜드가 들어서 있는 경우에는 장사가 되지 않아서 결국 점포 철수를 하지만, 같은 자리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신기하게도 장사가 너무 잘 되어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아지는 경우가 이제는 흔하다. “스타벅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