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저녁 식사를 마쳤다고 해서 하루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이쯤 되면 진짜 하루가 정리되기 시작하는 시간이라고 해야 할까. 숙소로 돌아오는 길, 아직 밤은 충분히 남아 있었고, 이 여행의 마지막 밤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어딘가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럽게 ‘야식’이라는 선택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사실 이 만두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여행 기간 내내, 아침에 숙소를 나설 때마다, 혹은 밤에 돌아올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