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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 있는 GR 스페이스를 방문하고 시부야에 있는 GR 스페이스를 둘러본 뒤, 우리는 다시 자연스럽게 시부야역 방향으로 이동했다. 다음으로 가보려고 했던 장소는 애플스토어였다. 당시 막 공개된 아이폰17이 전시되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실물을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불과 1주일 정도 후면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었기에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라고 보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