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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ZA ROUSOKUYA, 여행의 끝에서 먹은 라멘 짧은 여행일수록 마지막 장면이 오래 남는다. 혹시라도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불상사를 피하고 싶다는 생각에, 우리는 아침부터 꽤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날 밤 거의 잠을 자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상하게도 몸보다 마음이 먼저 깨어 있는 느낌이었다. 공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채로,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하고 있었다. 나리타 공항에는 예상보다 훨씬 여유 있게 도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