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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처음 테이블에 올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계를 풀어버린다. 펭귄 말은 작고 귀엽고, 빙하 타일에는 물고기가 그려져 있다. 목표도 단순하다. “펭귄으로 물고기를 많이 먹으면 된다.” 설명을 듣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야 3분, 규칙도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든다. 아, 가볍게 한 판 하고 끝나는 게임이겠구나. 하지만 몇 턴만 지나면 분위기가 미묘하게 바뀐다. 말수가 줄어들고, 웃음 대신 계산이 테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