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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구시가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세나도 광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이 대성당 유적을 향해 시선을 두게 되는데, 바로 그 옆을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건물이 하나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규모는 작지만, 존재감은 확실한 공간. 바로 “나차 사원”이다. 처음 보면 그냥 작은 건물 하나처럼 보인다. 세인트 폴 대성당의 압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