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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처음 방문하면 일정표를 굳이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도착하게 되는 장소가 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공항에서 난카이 전철이나 라피트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들어오고, 숙소를 잡거나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기 위해 결국 이 지역을 지나게 된다. 그곳이 바로 난바다. 현재 오사카는 북쪽의 우메다와 남쪽의 난바라는 두 개의 중심축으로 나뉜 도시라고 볼 수 있다. 우메다가 업무와 상업 중심지라면, 난바는 생활과 관광이 섞여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