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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피해 들어간 미로 같은 잡화의 세계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池袋東口駅前店) 이케부쿠로에서 늦은 점심을 마친 뒤, 우리는 자연스럽게 역 앞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일본 현지 친구를 제외하면 모두가 이케부쿠로는 처음이었고, 비까지 내려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진 상태였다. 어디부터 돌아볼지 감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선택지는 역시 돈키호테였다. 비를 피하고 몸을 녹이기에도, 이케부쿠로라는 동네의 분위기를 빠르게 체감하기에도 이보다 더 적당한 장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