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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는 입구가 아니라, 이동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홍콩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로 향하는 길은 단순히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놀이공원에 도착해서 입장을 하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은 그 흐름이 다르게 이어진다. 도심에서 MTR을 타고 이동하다가 서니베이역에서 환승을 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 탑승하게 되는 디즈니 리조트선, 이른바 “미키 트레인”에 올라타는 순간부터는 이미 디즈니랜드 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