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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자·마자·브라자’라는 일본식 영어의 문화적 맥락 「꽃보다 남자」는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동아시아 대중문화의 흐름을 관통한 하나의 현상이었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을 거쳐 드라마로 제작된 이 작품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네 개국에서 각기 다른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지역별 스타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한국에서는 구혜선과 이민호가, 일본에서는 이노우에 마오와 마츠모토 준이 그 상징적인 얼굴이 되었다. 이처럼 거대한 성공을 거둔 작품이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