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홍콩 침사추이를 걷다 보면 현대적인 쇼핑몰과 고층 호텔 사이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건물을 만나게 된다. 붉은 벽돌과 흰색 기둥, 넓은 잔디 공간, 빅토리아 시대의 느낌이 남아 있는 고풍스러운 건축물이다. 주변은 분명 화려한 도심인데, 그 공간 안으로 한 걸음 들어서는 순간 시간의 흐름이 잠시 느려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곳이 바로 1881 헤리티지다. 침사추이는 홍콩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지역 가운데 하나다. 쇼핑몰,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