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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 자연스럽게 도착하게 되는 곳 싱가포르에서의 첫날 밤은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흐름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고 샤워를 마친 뒤, “이제 어디로 갈까”를 고민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선택지에 오르는 장소가 바로 클락키(Clarke Quay)다.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더욱 그렇다. 클락키는 ‘꼭 봐야 할 명소’라기보다, 첫날의 피로와 설렘이 동시에 어울리는 공간에 가깝다. 싱가포르 강을 끼고 형성된 이 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