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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맛집을 찾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 지역 이름을 입력하고, Yelp를 연다. 별점과 리뷰를 훑고, 사진을 몇 장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련 없이 다음 가게로 넘어간다. 이 일련의 과정에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옐프는 서비스라기보다 생활 동선의 일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자연스럽게 질문이 하나 생긴다. 왜 한국에는 옐프가 없을까. 기술력이 부족해서일까, 시장이 작아서일까, 아니면 아직 제대로 된 시도를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