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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에서 더 현대 서울로 이동할 때는 보통 지상으로 나오지 않는다. 두 건물은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실내 이동을 하게 된다. 날씨와 상관없이 걸어갈 수 있고, 실제로는 하나의 큰 복합 공간처럼 느껴지는 동선이다. 쇼핑몰과 오피스, 백화점이 이어지다 보니 사람들의 이동량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저녁에는 퇴근 인파가 늘어나고, 주말에는 방문객이 섞인다. 그 통로를 걷다가 조금 의외의 장소를 만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