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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에서 야경까지 보고 아키하바라로 돌아오니 피로가 한 번에 몰려왔다. 하루 동안 이동 거리도 길었고, 더위 속에서 계속 걸어 다녔기 때문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관광이 아니라 저녁식사였다. 여행 막바지의 식사는 묘하게 중요하다. 그날 하루의 기억이 어떤 분위기로 마무리되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메뉴가 좋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선택한 것은 일본식 중화요리였다. 오다이바에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미리 몇 군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