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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에 1만 원 vs 한 봉지에 1만 원 겨울이 되면 식탁의 풍경이 바뀐다. 뜨끈한 국물 요리가 자주 오르고, 제철을 맞은 해산물들이 하나둘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중에서도 겨울을 상징하는 식재료를 꼽으라면 단연 ‘굴’을 빼놓을 수 없다. 차가운 바다에서 자라 오히려 추위가 깊어질수록 맛이 오르는 이 작은 조개는, 한국의 겨울을 가장 한국답게 설명해 주는 식재료 중 하나다. 특히 한국에서의 굴은 세계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