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올패스로 시작된, 비어 있는 첫날 이번 일정은 처음부터 조금 비틀린 상태로 출발했다. 올패스를 끊었지만, 5월 24일에는 공연을 하나도 보지 못했다. 릴레이 콘서트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고, 이틀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경험하는 구조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공연장 근처까지 와 있었고, 살롱 문보우 앞을 몇 차례나 오갔지만, 결국 무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하루가 흘러갔다. 그 대신 카페에 앉아 일을 했고, 노트북 화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