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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아침 방송을 꾸준히 시청해 본 사람이라면, 날씨 코너에서 유독 눈에 띄는 존재를 한 번쯤은 마주했을 것이다. 화면 한편에서 노란색 몸체로 등장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엉뚱한 몸짓으로 날씨를 전하는 캐릭터. 바로 일본 민영방송의 대표 주자 日本テレビ(NTV)의 기상 캐릭터, 소라지로(そらジロー)다. 소라지로는 단순한 ‘귀여운 마스코트’의 범주를 이미 넘어섰다. 그는 날씨 예보라는 정보 전달의 영역과, 캐릭터 브랜딩이라는 감성적 소통의 영역을 동시에 점유하며,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