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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분위기가 갑자기 바뀐다. 관광객이 몰려 있는 도톤보리와는 달리, 간판의 밝기부터 달라지고 거리의 밀도도 달라진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지만 체감되는 도시는 거의 다른 장소에 가깝다. 그 중심에 있는 지역이 신세카이다. 신세카이를 처음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츠텐카쿠다. 높은 건물이라기보다, 오래된 상징물에 가까운 탑이다. 파리의 에펠탑을 참고해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