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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스카이라이너 탑승장이었다. 도쿄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가장 익숙한 선택지였고, 이전 여행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우에노까지 이동했었기에 이번에도 큰 고민 없이 같은 루트를 선택했다. 미리 클룩(KLOOK)을 통해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구매해 둔 상태였고, 공항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뒤 바로 열차에 탑승할 계획이었다. 이 코스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사람’과 ‘타이밍’이었다. 이번 여행은 필자를 ...

인천공항 T1 → 나리타 공항 T1 | 에어서울 유심 수령을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로 출발을 앞둔 실감이 났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기에 짐을 최대한 가볍게 가져온 상태였고, 덕분에 공항에서의 동선도 단순했다. 위탁 수하물을 맡길 필요가 없었기에 항공사 체크인 역시 빠르게 마칠 수 있었고, 연말이라는 시기치고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출국 준비를 이어갈 수 있었다. 출국 심사 역시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