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만남, 이동과 식사까지 쉼 없이 이어졌던 일정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왔다. 숙소에서 보낸 마지막 밤은 유난히 짧게 느껴졌다. 하루하루가 촘촘하게 채워졌던 2박 3일이었기에, 눈을 뜨자마자 ‘이제 돌아갈 시간인가’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이번에도 역시, 짧지만 밀도 높은 여행은 그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오후 1시 55분 출발편이라 시간 자체는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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