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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9일, 미국 켄터키주 워싱턴에 위치한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믿기 어려운 사건이 발생했다.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이 사건은, 단순한 장난전화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질문을 남겼다. 자신을 경찰이라고 소개한 한 남자의 목소리는, 단 몇 분 만에 여러 사람의 판단력을 마비시켰고, 결국 한 사람의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 사건의 핵심은 ‘속임수’ 자체보다, 그 속임수가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