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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타 여행을 떠나기 전, 일본인 지인에게 “오무타에 간다”고 말했을 때 가장 먼저 돌아온 이야기는 의외로 단순했다. 라멘도 유명하지만, 꼭 하나만 꼽자면 ‘쿠사키 만쥬’는 먹어보고 오라는 말이었다. 특히 미유가 라디오에서 직접 추천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꼭 방문해야 할 장소’처럼 느껴졌다.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 이 도시가 오래도록 간직해온 맛을 하나쯤은 몸에 남기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