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아키바 스퀘어 안에서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빠져 있었다. 전시장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었지만, 서서히 사람 구경을 하고 부스를 하나씩 둘러보다 보니 시간도 꽤 흘렀고, 계속 서 있던 탓에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처음 아키하바라에 도착했을 때는 그 독특한 분위기에 정신없이 돌아다녔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잠깐 앉아서 쉴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 안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