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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COD로 돌아가게 된 이유”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일정만 놓고 보면 바로 페리터미널로 이동해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짐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였고, 시간만 맞춰 이동하면 충분히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동을 하려고 하니, 이번 여행 동안 계속 이용했던 무료 셔틀버스가 떠올랐다. 특히 코타이와 마카오 반도를 오갈 때 가장 많이 이용했던 곳이 바로 시티 오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