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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Lightsail의 Bitnami 워드프레스 이미지는 별도의 서버 구축 과정 없이 바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그러나 일정 기간 운영이 이어지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방문자가 많지 않음에도 간헐적인 지연이 발생하거나, 관리자 로그인 시도가 반복되고, 때로는 서버 부하가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트래픽 증가로 오해되지만 실제 원인은 대부분 자동화된 접근 요청, 즉 크롤러와 스팸봇이다. 워드프레스는 구조적으로 ...

AWS Lightsail로 워드프레스를 처음 생성하면 거의 반드시 한 번 막히는 지점이 있다. 인스턴스 생성은 끝났고, 퍼블릭 IP로 접속하면 사이트 첫 화면도 정상적으로 열린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 보게 된다. 주소창에 /wp-admin을 붙여 넣으면 로그인 화면이 뜨고,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설치 과정 어디에서도 관리자 계정을 만들지 않았고, 메일도 오지 않았으며, 콘솔 화면에도 비밀번호가 표시되지 않는다. ...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이상한 순간이 온다. 처음에는 하루에 몇 개씩 들어오던 댓글이 어느 날부터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하고, 며칠 바쁘게 지내고 돌아와 관리자 페이지를 열어보면 숫자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다. “승인 대기 3,000”, “스팸 12,000” 같은 숫자가 아니라, 이미 눈으로 처리할 수 없는 단위가 되어 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이트의 상태가 서서히 바뀐다. 글 페이지는 아직 열리는데 관리자 화면이 무겁고, 댓글 ...

아키하바라에 도착한 뒤 아키하바라에 도착한 우리는 우선 숙소로 먼저 향했다. 아침부터 캐리어를 끌고 계속 이동해 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피로감이 크게 느껴졌다. 원래라면 숙소에 먼저 들러 짐을 맡기고 가볍게 움직였을 텐데, 이번 일정에서는 동선이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신오쿠보에서 시부야로 이동하는 것이 더 가까웠기에 어쩔 수 없이 캐리어를 계속 끌고 다니며 일정을 소화해야 했고, 하루 종일 짐의 무게가 체력 소모를 더 ...

시부야의 여러 곳을 돌아본 뒤 시부야의 여러 장소를 돌아본 뒤 우리는 다시 전철역으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들렀던 클럽 아시아에서 시부야역까지 걸어 나오는 길에도 여전히 축제는 계속되고 있었다. 도로는 차량 통제가 이어지고 있었고, 길 양쪽으로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이미 낮부터 사람이 많았던 지역이었지만, 행사까지 겹치면서 평소보다 훨씬 밀도가 높게 느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바로 건널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몰려 있었고, 횡단보도를 ...

시부야 애플스토어를 돌아보고 시부야에 있는 애플스토어를 둘러본 뒤 우리는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쇼핑이나 관광이 목적은 아니었고, 다음에 다시 오게 될 장소를 미리 확인해 두기 위한 이동에 가까웠다. 향한 곳은 시부야에 있는 공연장 “클럽 아시아”였다. 시부야 번화가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마루야마초(円山町) 쪽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공연장으로, 바로 맞은편 거리에는 시부야에서 잘 알려진 클럽들이 모여 있는 구역이 형성되어 있었다. 낮에는 비교적 ...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를 지나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의 수많은 인파를 지나 우리는 시부야 애플스토어 방향으로 이동했다. 사실 굳이 반드시 들러야 하는 장소는 아니었다. 이미 금왕하치만구 예대제 행렬을 우연히 마주치면서 이동 일정이 한 차례 느슨해진 상태였고, 목적이 뚜렷한 방문이라기보다 이동의 연장선에 가까운 선택이었다. 그럼에도 “아이폰 17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상, 근처에 애플스토어가 있는데 한 번 들러보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여행 중에는 이런 ...

시부야에 있는 GR 스페이스를 방문하고 시부야에 있는 GR 스페이스를 둘러본 뒤, 우리는 다시 자연스럽게 시부야역 방향으로 이동했다. 다음으로 가보려고 했던 장소는 애플스토어였다. 당시 막 공개된 아이폰17이 전시되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실물을 한 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불과 1주일 정도 후면 한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었기에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라고 보기는 ...

버스를 타고 시부야에 도착한 뒤 골목 안쪽으로 몇 분 정도 걸어 들어가자, 번잡한 대로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람은 여전히 많았지만 소음은 줄어들었고, 상점들은 관광지라기보다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 가까워 보였다. 그런 거리 한편, 간판이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건물 1층에 오늘의 목적지인 ‘GR SPACE TOKYO’가 자리하고 있었다. 대형 카메라 매장처럼 눈에 띄게 화려하지도 않았고, ...

히가시신주쿠 골목 안에서 점심을 마치고 나니, 다음 목적지는 자연스럽게 시부야로 정해졌다. 도쿄를 자주 오다 보면 ‘어디를 갈지’보다 ‘어떻게 이동할지’를 먼저 고민하게 된다. 신주쿠와 시부야는 지도상으로 보면 굉장히 가까운 지역이다. JR 야마노테선을 타면 몇 정거장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의 여행자는 아무 고민 없이 전철을 선택한다. 문제는 우리가 있던 위치였다. 식당이 전철역에서 애매하게 떨어져 있었고, 다시 역으로 걸어가 지하로 내려가 개찰구를 통과하고 환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