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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여행 역시, 출발은 늘 그래왔듯 인천공항 제1터미널이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집을 나서고,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는 동선까지는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익숙해진 루트다. 오전 8시 10분 출발 비행편이었기에, 오랜만에 다시 공항철도 첫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해가 뜨기 전의 시간대에 이동하는 일정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을 가장 또렷하게 안겨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