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홍콩 섬에서의 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첫 일정부터 침사추이, 센트럴, 코즈웨이베이, 사이잉푼까지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홍콩의 여러 얼굴을 봤고, 이제 다음 목적지인 마카오로 이동할 차례였다. 물론 여행 자체가 끝나는 것은 아니었다. 마카오를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오는 일정도 남아 있었다. 다만 이후에는 란타우섬 쪽으로 이동하는 계획이었기에,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홍콩 도심 한복판으로 다시 들어올 일은 사실상 없었다. 그래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