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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의 하루를 완성하는 이벤트”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 남는 기억은 어트랙션보다 퍼레이드인 경우가 많다. 디즈니랜드라는 공간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설계되어 있다 보니, 퍼레이드는 그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마지막 장면 같은 역할을 한다. 낮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밝은 분위기로 이어지고, 밤에는 조명과 음악이 더해지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2019년 당시 기준으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하루에 두 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

“홍콩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디즈니의 세계” 홍콩 란타우 섬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을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침사추이나 홍콩섬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홍콩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곳은 아니다.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의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서, 처음 지도를 보면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이동해보면 생각보다 동선은 단순한 편이다. MTR을 이용해 서니베이역까지 이동한 뒤, 디즈니 리조트선으로 환승하면 디즈니랜드 입구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