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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초 타워레코드에 다녀온 뒤,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음 목적지인 아키하바라로 이동했다. 긴시초에서 아키하바라까지는 지하철을 한 번만 타면 되는 거리였고, 정거장 수도 고작 세 개뿐이어서 이동 자체에 부담은 없었다. 노란색 주오·소부선을 타고 잠깐 이동하니, 금세 익숙한 이름의 역이 눈앞에 나타났다. 아키하바라는 여전히 ‘도쿄’라는 도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게임, 피규어, 서브컬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