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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서 결정된 저녁 이 날 저녁의 행선지는 사실 오래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팬미팅 도중, 질문을 받던 미유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으로 삼계탕을 꼽았던 그 한마디가 자연스럽게 모두의 머릿속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특별한 회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누군가 강하게 제안한 것도 아니었다. “그럼 오늘은 삼계탕 먹을까요?”라는 말이 조용히 흘러나왔고, 그 문장은 그대로 결정이 되었다. 공연과 팬미팅이 끝난 뒤, 감정이 과열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