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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를 걷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성당을 만나게 된다. 세나도 광장 근처의 세인트 폴 대성당, 노란 외벽이 인상적인 성 도미니크 성당처럼 이미 잘 알려진 장소들도 있지만, 조금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지만 의미는 훨씬 깊은 성당을 하나 더 찾을 수 있다. 바로 “성 안토니오 성당”이다. 관광 동선으로만 보면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위치에 있지만, 막상 방문해보면 단순히 오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