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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의 개척자(The Settlers of Catan)〉는 보드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거쳐가는 이름이다. 1995년에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입문과 기준점’이라는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게임. 주사위, 자원, 교역, 그리고 미묘한 테이블 정치까지. 카탄은 너무 많은 게임의 출발점이 되었고,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이렇게 묻게 된다. “카탄이랑 비슷한데, 조금 다른 게임은 없을까?” 그 질문에 꽤 흥미로운 답이 되는 게임이 바로 〈The Settl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