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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들어올 때마다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고 있지만, 제3터미널은 정말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곳을 통해 입국했던 기억을 더듬어보니, 2018년 처음 도쿄를 여행했을 때가 떠오른다. 그때도 제주항공을 타고 이 터미널로 들어왔었고,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제1터미널이나 제2터미널만 이용해왔던 터라, 제3터미널은 어느새 기억 속에서 조금 흐릿해진 장소가 되어 있었다. 막상 다시 내려서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니, 그때 느꼈던 인상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