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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남겨진 여유로운 시간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에 탑승할 항공사는 에어부산이었고, 출발 터미널은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이었다. 입국할 때도 같은 터미널을 이용하긴 했지만, 도착하자마자 바로 도심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공항에 머물렀던 기억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다시 찾은 제1터미널은 낯설면서도 새롭게 느껴졌다. 출발 시각은 오후 7시 35분. 공항에는 비교적 이른 시간에 도착해 있었고, 체크인까지 마친 뒤에도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니, 이제 정말 이번 여행의 끝자락에 들어왔다는 실감이 들었다. 나리타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도착한 시점은 아직 이른 오후였고, 비행기 출발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아 있었다. 다만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이동한 터라, 출국 수속에 들어가기 전에 공항에서 식사를 하기로 자연스럽게 의견이 모였다.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은 LCC 이용객이 많은 만큼, 동선이 단순하고 푸드코트도 비교적 직관적인 구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