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거리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 쌓여 만들어진 분위기 자체가 여행의 기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서울의 인사동이 그런 장소라면, 홍콩에도 비슷한 결의 거리가 있다. 셩완(Sheung Wan) 지역 언덕길에서 만날 수 있는 캣 스트리트(Cat Street)가 바로 그런 곳이다. 이름만 들으면 고양이와 관련된 테마 거리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골동품과 빈티지 소품, 오래된 장식품을 파는 ...
“하라주쿠와 시부야 사이, 자연스럽게 걷게 되는 거리”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두 곳, 하라주쿠와 시부야 사이에서는 “캣 스트리트(Cat Street)”라고 불리는 거리를 찾을 수 있다. 하라주쿠와 시부야 모두 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지역이지만, 두 곳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하라주쿠가 보다 개성적인 패션과 소규모 상점의 밀도가 느껴지는 공간이라면, 시부야는 훨씬 더 큰 규모의 번화가에 가깝다. 캣 스트리트는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거리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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