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공연을 마치고 단체 식사까지 끝내고 나면, 하루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분위기가 된다. 하지만 막상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들어서면, 마음 한쪽에서는 아직 끝내고 싶지 않은 감정이 다시 고개를 든다. 공연의 여운이 아직 몸에 남아 있고, 노래와 장면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도는 상태에서 바로 잠자리에 들기에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그래서인지 이 날 역시, 숙소로 돌아가기 전 자연스럽게 편의점에 들르게 되었다. 이번 숙소는 세 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