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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한 곳은 신오쿠보였다. 이케부쿠로에서 신오쿠보까지의 동선은 생각보다 멀지 않았고, 전철로 이동하기에도 부담 없는 거리였다. 굳이 이곳까지 이동하기로 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작년 이맘때, 카노우 미유의 생일 콘서트가 신오쿠보에 있는 R’s 아트코트에서 열렸고, 공연이 끝난 뒤 자연스럽게 모여 식사를 했던 장소가 바로 이곳, 불막열삼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인원도 지금보다 훨씬 많았고, 공연 직후의 열기와 흥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