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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나잇은 늘 대학로 다이브다이스에서 열렸다. 테이블도 익숙했고, 게임도 익숙해질 즈음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이번에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졌다. “보드게임을 꼭 보드게임 카페에서만 해야 할까?”라는 생각 끝에, 아예 장소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펼쳐진 번외편의 무대는, 성균관대학교 쪽문 근처에 있는 작은 공간, ‘라면파티’였다. 그것도 손님끼리만이 아니라, 가게 사장님까지 함께한 보드게임판이었다. 이날의 목적은 단순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장님께, 야구 보드게임 하나를 선물하고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