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카페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있었다. 여행은 걷는 시간이 길고, 이동 동선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제때 밥을 먹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특히 전날 공연을 보고 늦게 잠든 상태라면, 둘째 날은 몸이 예상보다 더 빨리 지친다. 그래서 우리는 점심을 제대로 먹고, 그 다음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마침 함께한 일행 중에는 일본에서 일한 경험이 있고 동네 감각도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