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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 Beast & Butterflies 싱가포르에서의 둘째 날 아침은, 특별한 계획으로 시작된 시간은 아니었다. 전날 밤 늦게까지 클락키와 마리나 베이를 돌아다녔고, 막차를 놓쳐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던 탓에 몸에는 피로가 남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이 되자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다.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늘 그렇다. 알람이 없어도, 어제와는 다른 하루가 시작된다는 감각이 몸을 먼저 깨운다. 이번 여행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