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마지막까지 COD로 돌아가게 된 이유”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일정만 놓고 보면 바로 페리터미널로 이동해서 홍콩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짐도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였고, 시간만 맞춰 이동하면 충분히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동을 하려고 하니, 이번 여행 동안 계속 이용했던 무료 셔틀버스가 떠올랐다. 특히 코타이와 마카오 반도를 오갈 때 가장 많이 이용했던 곳이 바로 시티 오브 ...

“코타이에서 예상 못한 전시 하나” 마카오 코타이 지역은 흔히 떠올리는 그 이미지 그대로다. 코타이 일대에는 대형 호텔, 카지노, 쇼핑몰이 이어져 있고, 밤이 되면 조명과 음악이 뒤섞이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보통 이 지역에 오면 리조트를 돌거나 쇼핑을 하거나, 아니면 공연을 보는 식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 날은 조금 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 회원가입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

마카오를 여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 구간에서 계속 고민하게 된다. 바로 마카오 반도와 코타이 지역 사이의 이동이다. 세나도 광장, 성 바울 성당 유적, 리스보아 같은 곳은 모두 마카오 반도에 몰려 있고, 베네시안, 파리지앙, 윈 팰리스 같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마카오의 화려한 풍경은 코타이에 있다. 결국 하루 일정 안에서 두 지역을 오가게 되는데, 이 이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피로도가 크게 ...

코타이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이쯤이면 다 본 거 아닌가?” 싶다가도 다시 새로운 건물이 하나 더 나타난다. 윈 팰리스에서 분수쇼와 곤돌라를 보고 나왔을 때도 그랬다. 그냥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돌아갈까 싶었는데, 길 건너편에 또 다른 대형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게 바로 시티 오브 드림즈였다. 코타이에는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안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처럼 각각 콘셉트가 확실한 리조트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COD는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