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걸즈 재팬 출신 보컬 중심… 서울 아지토 라이브 홀서 2회 공연
‘트롯 걸즈 재팬’ 출신 보컬 스미다 아이코가 이끄는 일본 프로젝트 그룹 오벌시스템(OVAL SISTEM)이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벌시스템은 오는 1월 31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지토 라이브 홀에서 ‘2026 OVAL SISTEM COMPACT LIVE SERIES [orbit CLUB] in SEOUL’을 열고, 국내 팬들과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통해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 30분과 5시 30분,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오벌시스템이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본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팀이, 라이브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첫 공식 무대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미다 아이코의 합류 이후 팀의 음악적 색채가 본격적으로 정리된 시점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오벌시스템의 현재와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스미다 아이코 중심으로 완성된 오벌시스템의 라이브 구조
오벌시스템은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고무로 데쓰야가 제작에 참여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단일 장르에 머물지 않고, 팝·록·일렉트로닉 요소를 유연하게 결합한 사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트롯 걸즈 재팬’을 통해 주목받은 메인 보컬 스미다 아이코가 있다. 스미다 아이코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안정적인 가창력과 라이브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팬층을 형성해왔고, 이후 오벌시스템의 전면에 나서 팀의 보컬 방향을 이끌고 있다.
일본 트로트라는 장르적 기반 위에,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오벌시스템의 음악은 스미다 아이코의 보컬을 중심으로 더욱 입체적인 구조를 갖추게 됐다. 감정선을 또렷하게 전달하는 보컬과 라이브 중심의 편곡은, 무대에서 팀의 색깔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요소다.

기타·키보드·랩… 각자의 역할이 분명한 3인 구성
이번 서울 공연에는 스미다 아이코를 비롯해, 키보드와 랩을 담당하는 모치루카(mochiluca), 그리고 기타 연주를 맡은 아이베리(iBerry)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모치루카는 키보드 연주와 랩을 동시에 소화하며, 오벌시스템의 사운드에 리듬과 색채를 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멜로디 중심의 구성에 변주를 더하는 존재로, 라이브 무대에서 팀의 템포와 흐름을 조율하는 핵심 멤버다.
기타를 담당하는 아이베리는 밴드 사운드의 하단을 지탱하는 동시에, 오벌시스템의 라이브를 ‘아이돌 퍼포먼스’가 아닌 ‘음악 공연’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각 멤버가 명확한 포지션을 가지고 무대에 서는 구조는, 소규모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밀도 높은 라이브를 가능하게 한다.
2부 구성 공연… 라이브 이후까지 이어지는 팬 교류
이번 콘서트는 2부 특별 구성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오벌시스템의 개성과 에너지를 담은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단순히 곡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흐름 있는 세트리스트로 공연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아지토 라이브 홀은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운 공간으로, 라이브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소다.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규모 라이브 홀을 선택한 것 역시, 오벌시스템이 ‘라이브 중심의 팀’이라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는 선택으로 읽힌다.
공연 종료 후에는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굿즈 판매 및 팬 교류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단순한 부대 이벤트가 아니라, 공연의 여운을 이어가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 교류는 형식적인 사인회에 그치지 않고, 현장 분위기에 맞춰 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오벌시스템의 단독 무대가 갖는 의미
이번 공연은 오벌시스템에게 있어 하나의 분기점에 해당한다.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팀이, 한국 팬들과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통해 마주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미다 아이코의 합류 이후 팀의 방향성이 보다 선명해진 시점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오벌시스템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번 서울 공연은 오벌시스템에게도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 팬들과의 첫 단독 만남인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모두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브로 증명하는 팀” 오벌시스템의 다음 행보
오벌시스템은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형식 안에서도, 라이브 완성도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이나 영상이 아닌, 무대 위에서의 사운드와 호흡으로 팀의 정체성을 증명하겠다는 태도는 이번 서울 공연에서도 그대로 드러날 예정이다.
스미다 아이코를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오벌시스템. 이들이 서울에서 선보일 첫 단독 콘서트는, 단순한 해외 공연을 넘어 팀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31일, 아지토 라이브 홀에서 펼쳐질 오벌시스템의 첫 한국 단독 무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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