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Magzine Korea

“퍼레이드가 멈춘 뒤,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된 공간” 홍콩 디즈니랜드의 메인 거리인 Main Street U.S.A 양쪽을 따라 걷다 보면, 양옆으로 기념품점이 이어지는 구조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길은 단순한 이동 동선이 아니라, 낮에는 주간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밤에는 야간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디즈니랜드의 중심 축과 같은 공간이다. 그래서 이 거리의 풍경은 시간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낮에는 사람들이 오가는 길이지만, 퍼레이드 시간에는 하나의 ...

“디즈니랜드의 하루를 완성하는 이벤트”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 남는 기억은 어트랙션보다 퍼레이드인 경우가 많다. 디즈니랜드라는 공간 자체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설계되어 있다 보니, 퍼레이드는 그 이야기를 정리해주는 마지막 장면 같은 역할을 한다. 낮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밝은 분위기로 이어지고, 밤에는 조명과 음악이 더해지면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뀐다. 2019년 당시 기준으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는 하루에 두 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

“홍콩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디즈니의 세계” 홍콩 란타우 섬에서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을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침사추이나 홍콩섬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홍콩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곳은 아니다. 홍콩 국제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의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서, 처음 지도를 보면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이동해보면 생각보다 동선은 단순한 편이다. MTR을 이용해 서니베이역까지 이동한 뒤, 디즈니 리조트선으로 환승하면 디즈니랜드 입구까지 ...

“도심에서 떨어져 있지만, 오히려 그게 장점이 되는 위치” 홍콩에서 디즈니랜드를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란타우 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홍콩의 중심 지역인 침사추이나 홍콩섬과는 꽤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막상 이동을 해보면 생각보다 접근성이 나쁘지는 않다. MTR을 타고 이동한 뒤 서니베이역에서 환승하면 디즈니 리조트선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복잡하게 길을 찾을 필요 없이 비교적 단순한 동선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도심에서 떨어져 있는 구조 덕분에, ...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도착 위치가 달라진다” 마카오에서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건너 버스를 타고 넘어오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콩 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아니다. 버스는 공항 동쪽에 위치한 별도의 터미널인 HZMB 홍콩 포트로 들어오게 된다. 이곳은 단순한 버스 정류장이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 주하이를 연결하는 국경 터미널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그래서 도착 이후에도 공항과 마찬가지로 입국 심사를 거쳐야 한다. 버스에서 내려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 ...

“디즈니랜드는 입구가 아니라, 이동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홍콩에서 홍콩 디즈니랜드로 향하는 길은 단순히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놀이공원에 도착해서 입장을 하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곳은 그 흐름이 다르게 이어진다. 도심에서 MTR을 타고 이동하다가 서니베이역에서 환승을 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하고, 그 이후에 탑승하게 되는 디즈니 리조트선, 이른바 “미키 트레인”에 올라타는 순간부터는 이미 디즈니랜드 안으로 ...

“도쿄 외곽에 있는 디즈니, 도심에서는 스토어로 만난다” 우리나라에서는 디즈니 테마파크를 직접 경험하기 어렵지만, 일본에서는 “도쿄 디즈니리조트”를 통해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다만 이 테마파크는 도쿄 도심이 아니라 치바현 우라야스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정에 여유가 없거나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는 이상 쉽게 방문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도쿄 도심에서는 디즈니 스토어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