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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여행 역시, 출발은 늘 그래왔듯 인천공항 제1터미널이었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집을 나서고, 홍대입구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는 동선까지는 이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익숙해진 루트다. 오전 8시 10분 출발 비행편이었기에, 오랜만에 다시 공항철도 첫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해가 뜨기 전의 시간대에 이동하는 일정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행이 시작된다는 실감을 가장 또렷하게 안겨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

LG 그램 광고가 배터리를 설명하지 않은 방식 한동안 “제품은 잘 만드는데 광고는 못한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던 기업 중 하나가 LG였다. 기술력은 분명한데, 그걸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에는 늘 한 박자씩 늦는다는 인상이 강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LG의 광고를 보고 있으면, 이 말이 더 이상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공개된 LG 그램 광고 역시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