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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센터가이에서 찾은 저녁 식사 시부야 스타벅스에서 터키 친구와 다시 합류한 뒤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미 저녁 시간도 꽤 지난 상태였고, 시부야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터키 친구는 일본에 왔으니 우동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지만, 시부야에서 바로 떠오르는 우동집이 딱히 생각나지 않았다. 대신 예전에 시부야를 지나가다가 입구까지만 보고 시간이 맞지 않아 들어가지 못했던 라멘집이 떠올랐다. 그때는 식사를 하지 ...

마루가메 제면 우에노 츄오도오리점(丸亀製麺 上野中央通り) 우에노에 다시 도착한 시각은 아직 아침의 기운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시간대였다. 전날 밤 공연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제는 현실적인 일정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함께 이동하던 지인은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고, 그래서 선택지는 명확했다. 빠르게, 확실하게, 실패 없는 식사.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해야 했지만, 이른 시간 탓에 미리 찾아두었던 몇몇 가게들은 아직 문을 ...

미슐랭 가이드 소바 맛집, Soba House Konjiki-Hototogisu 도쿄 신주쿠 일대에는 신주쿠 교엔(신주쿠 공원)을 중심으로 한 비교적 여유 있는 동선이 형성되어 있다. 이날 일정 역시 오전에는 신주쿠 시내를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에노시마로 이동하는 흐름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아침부터 가부키초와 골든가이를 걷고, 애플스토어에서 비전 프로 체험까지 마치고 나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점심을 고민할 시간이 되었다. 사실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신주쿠 공원 인근에는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