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의 밤을 뒤로하고 돌아갈 시간 오다이바에 저녁 무렵 도착해 실물 크기의 건담, 다이버시티, 후지 TV, 자유의 여신상까지 천천히 돌아보았다. 계획했던 장소들을 모두 둘러본 셈이었고, 이동 동선도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나름 부지런히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여행에서 시간은 늘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해가 완전히 내려앉자 바닷바람 덕분에 낮보다는 훨씬 덜 덥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름의 공기가 남아 있었다. 9월의 도쿄는 한국의 초가을과는 다르게 ...
칸다 묘진을 다시 들른 뒤 칸다 묘진에서 에마를 걸어두고 난 뒤 우리는 다시 아키하바라로 돌아왔다. 전날의 아쉬움을 정리한 느낌이 들어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시간은 아직 꽤 남아 있었다. 그대로 숙소로 돌아가기에는 이른 시간대였고, 그렇다고 다시 아키하바라 일대를 오래 돌아다니기에도 체력이 애매한 상태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를 정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오랜만에 오다이바를 다시 방문해보기로 했다. 오다이바는 2018년 도쿄를 처음 여행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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