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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SIS/T), 요코스카 베르니 공원 카레 페스타 라이브 성료…카노우 미유 중심으로 현장 분위기 이끌어

현장에서도 곡이 진행될수록 객석 집중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이어졌다. 아직 기존 대표곡들처럼 완전히 익숙해진 곡은 아니었지만, 후렴구가 반복될수록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따라가는 팬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공연 직후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야외에서 들으니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생각보다 훨씬 감성적인 곡이었다”, “시스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신곡 ‘ミチシルベ’ 포함 7곡 무대 구성…푸른 바다 배경으로 이어진 야외 공연

2026년 5월 16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베르니 공원(ヴェルニー公園)에서 열린 카레 페스타 현장에 시스(SIS/T)가 출연하며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스는 오후 1시부터 라이브 무대를 진행했으며, 기존 대표곡들과 함께 최근 공개한 신곡 ‘ミチシルベ(미치시루베)’까지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베르니 공원 카레 페스타는 요코스카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현장에는 카레 관련 부스와 함께 다양한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모여들었고, 시스 공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무대 앞쪽에는 팬들이 빠르게 자리잡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일본 현지 팬들뿐 아니라 한국에서 방문한 팬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최근 시스(SIS/T)가 일본 활동뿐 아니라 한국 팬층과의 연결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도 국적을 가리지 않고 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현장에서는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이 최근 활동과 세트리스트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를 기다리는 모습도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 제공된 종이 캐릭터 모자에 응원 멤버 이름을 적어 착용하는 팬들도 눈에 띄며 현장 특유의 응원 문화가 형성됐다.


오전부터 이어진 라이브 프로그램…현장 분위기 이어져

카레 페스타 메인 무대에서는 시스 공연 이전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오전 10시에는 이치카 히카리(一華ひかり)가 무대에 올랐다. 비교적 밝고 친근한 분위기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도중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퍼포먼스 중 착용하고 있던 가발이 무대 밖 바다 방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고,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는 모습이었다. 이후에도 공연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Soee라는 이름의 가수가 무대에 등장했다. 현장 소개에 따르면 한국 출신 가수로 소개됐으며, 일본어 가사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한국식 리듬감과 감정선을 강조한 곡 구성이 이어졌다. 현장 관객들 사이에서는 일본 현지 활동형 한국 출신 가수 특유의 분위기라는 반응도 나왔다.

정오 시간대에는 행사 관계자들이 무대에 올라 카레 페스타와 관련된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시스(SIS/T) 등장…행사장 분위기 반전

오후 1시가 되자 카노우 미유를 비롯한 시스(SIS/T) 멤버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객석 분위기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고, 무대 앞쪽에서는 팬들의 환호와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시스 멤버들은 파란색 계열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맑은 날씨와 베르니 공원의 푸른 바다 풍경, 낮 시간대의 강한 햇빛과 맞물리며 전체적인 무대 분위기는 기존 실내 라이브와는 또 다른 인상을 남겼다.

특히 카노우 미유는 이날 무대에서 밝은 표정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중심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야외 공연 특유의 개방감과 자연광이 더해지면서 기존 공연장 무대와는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공연은 약 30분 이상 진행됐다. 당초 행사 시간표상으로는 1시간 슬롯이 배정되어 있었지만 실제 라이브는 절반 정도 길이로 구성됐다.


‘ミチシルベ’ 포함 총 7곡 구성…기존 감성과 새로운 변화 흐름 동시에 드러나

이날 시스(SIS/T)는 ‘Saturday Night’, ‘I can’t stop the loneliness’, ‘Simple Love’, ‘DING DONG ください’, ‘Smile For me’, ‘愛のバッテリー’, ‘ミチシルベ’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세트리스트는 기존 시스 특유의 쇼와풍 레트로 감성과 일본 가요 기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그룹이 보여주고 있는 음악적 변화 흐름까지 함께 담아내는 형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곡 가운데 하나는 단연 ‘ミチシルベ(미치시루베)’였다. 해당 곡은 2026년 5월 도쿄 신주쿠 ReNY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 곡으로, 실내 공연장에서 보여줬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인상을 남겼다.

‘ミチシルベ’는 기존 시스가 가진 따뜻하고 친근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일본 아이돌 시장과 K-POP 스타일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는 보다 세련된 사운드 흐름을 일정 부분 반영한 곡처럼 느껴졌다. 전체적으로는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지하지만, 후렴구에서는 반복적인 멜로디 라인과 강한 훅(Hook)을 통해 상당한 중독성을 만들어내는 구조였다.

특히 이번 베르니 공원 공연에서는 곡 특유의 분위기가 야외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었다. 도쿄 신주쿠 ReNY 공연 당시에는 조명과 음향 중심의 몰입감이 강조됐다면, 이번 무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곡이 가진 따뜻함과 청량감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나는 분위기였다.

현장에서도 곡이 진행될수록 객석 집중도가 높아지는 모습이 이어졌다. 아직 기존 대표곡들처럼 완전히 익숙해진 곡은 아니었지만, 후렴구가 반복될수록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따라가는 팬들의 모습도 확인됐다. 공연 직후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야외에서 들으니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생각보다 훨씬 감성적인 곡이었다”, “시스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기존 대표곡들의 반응 역시 안정적이었다. 특히 ‘愛のバッテリー’와 ‘DING DONG ください’는 전주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객석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는 모습이었다. 이미 시스 공연을 여러 차례 경험한 팬들에게는 사실상 상징적인 대표곡처럼 자리잡은 분위기였으며, 자연스럽게 응원 콜과 함성이 이어졌다.

‘愛のバッテリー’는 시스 공연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곡 가운데 하나였다. 멤버들과 관객 사이의 거리감을 빠르게 좁혀주는 역할을 했고, 야외 행사 특유의 개방적인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실제로 일반 관람객들 역시 비교적 편안하게 공연 흐름에 몰입하는 모습이었다.

‘DING DONG ください’ 역시 시스 특유의 쇼와풍 레트로 감성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곡 가운데 하나였다. 일본 가요 특유의 친숙함과 현대적인 아이돌 공연 분위기가 함께 섞여 있었고, 밝고 경쾌한 흐름 덕분에 현장 전체 분위기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Smile For me’와 ‘Simple Love’ 역시 공연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역할을 했다. 단순히 강한 퍼포먼스를 밀어붙이기보다는, 시스 특유의 부드럽고 친근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번 세트리스트가 단순히 “대표곡을 나열하는 방식”에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기존 시스가 구축해온 레트로 감성과 일본 가요 기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공개된 신곡들을 통해 보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흐름이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최근 시스는 기존 일본 레트로 감성과 쇼와풍 이미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보다 현대적인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방향성을 함께 확장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공개된 ‘DIVER’가 강렬한 비트와 K-POP 스타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곡이었다면, ‘ミチシルベ’는 기존 시스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세련된 멜로디와 구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외무대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 시스 특유의 강점

이번 베르니 공원 공연은 시스(SIS/T)가 단순히 실내 라이브홀 중심의 그룹에 머무르지 않고, 야외 축제와 지역 행사 무대에서도 안정적으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무대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일본 아이돌 공연은 라이브하우스나 실내 공연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조명과 음향, 무대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형태가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 야외무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날씨와 주변 환경, 현장 소음, 일반 관람객 유입까지 모두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퍼포먼스 완성도만으로 분위기를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날 시스의 무대는 야외 행사 특유의 개방적인 분위기와 상당히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는 인상을 남겼다. 베르니 공원이라는 장소 자체가 바다와 공원이 함께 이어지는 공간인 만큼, 무대 뒤로 펼쳐진 요코스카의 풍경과 시스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분위기였다.

실제로 공연장 주변에는 시스 팬들뿐 아니라 카레 페스타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머물며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특정 팬층만 집중적으로 몰입하는 구조라기보다는, 축제 현장을 지나가던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하게 되는 흐름에 가까웠다.

특히 시스의 곡들은 기본적으로 친근하고 밝은 멜로디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역 축제나 공원형 행사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나치게 무겁거나 강한 콘셉트보다는 관객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방향성이 강한 만큼, 야외 행사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현장 흐름을 끌어올리는 모습이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시스가 보여주고 있는 음악적 변화 흐름 역시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기존 일본 레트로 가요 기반 이미지와 친숙한 공연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신곡들을 통해 보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함께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현재 시스는 단순히 “복고풍 일본 아이돌 그룹”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넓은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방향성을 함께 가져가려는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이번 베르니 공원 공연은 그런 변화가 가장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무대 가운데 하나에 가까웠다. 강렬한 조명과 퍼포먼스 중심의 실내 콘서트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시스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가 야외 공간 전체와 어우러지며 그룹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공연으로 남게 됐다.


공연 종료 이후 굿즈 판매도 이어져…무대 여운 이어진 현장 분위기

공연 종료 이후에는 현장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CD와 캘린더, 체키 케이스를 비롯해 기존 시스(SIS/T) 관련 굿즈들이 판매됐으며, 공연 직후에도 부스 주변에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은 지역 축제 형태의 야외 행사였던 만큼, 일반적인 실내 콘서트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 공연이 끝났다고 해서 관객들이 곧바로 현장을 빠져나가기보다는, 무대 주변과 굿즈 부스를 천천히 둘러보며 공연 이야기를 나누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방금 진행된 세트리스트 이야기나 멤버들의 의상, ‘ミチシルベ’ 무대에 대한 반응 등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굿즈 부스 앞에서 다시 사진을 정리하거나 공연 소감을 나누는 모습도 확인됐다. 야외 행사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의 여운이 비교적 오래 이어지는 느낌이었다.

특히 베르니 공원이라는 장소 자체가 바다와 공원이 함께 이어지는 개방형 공간이다 보니, 공연 종료 이후에도 현장 분위기가 급격히 끊어지기보다는 축제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단순히 “공연 하나를 보고 끝나는 구조”라기보다는, 지역 행사와 라이브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형태에 가까웠다.

또한 이날 공연은 최근 시스가 보여주고 있는 활동 방향성과도 어느 정도 연결되는 무대처럼 느껴졌다. 기존에는 라이브하우스 중심의 공연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지역 축제나 야외 행사, 공개형 무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관객층과 접점을 넓혀가는 흐름도 함께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서도 기존 팬들뿐 아니라 카레 페스타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일부 관람객들은 공연 도중 무대 앞에 발걸음을 멈추고 라이브를 지켜보기도 했고, 공연 종료 이후에도 굿즈 부스를 둘러보며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였다.


요코스카 베르니 공원 무대 통해 다시 확인된 시스의 확장성

이번 베르니 공원 카레 페스타 공연은 시스(SIS/T)가 단순히 실내 라이브 중심 그룹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축제와 야외 행사에서도 안정적으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무대였다.

특히 카노우 미유를 중심으로 한 밝고 친근한 무대 분위기와 안정적인 현장 호흡은 이번 공연에서도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났다. 실내 공연장에서 보여주는 강한 몰입감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야외 공간에서는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로 관객들과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었다.

기존 대표곡들의 안정적인 반응 역시 인상적이었다. ‘愛のバッテリー’와 ‘DING DONG ください’ 같은 곡들은 이미 현장 팬들에게 대표곡처럼 자리잡은 분위기였고, 곡이 시작되는 순간 객석 분위기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최근 공개된 ‘ミチシルベ’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시스 특유의 감성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이 함께 공존하는 흐름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시스가 보여주고 있는 변화 흐름을 보다 편안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남겼다. 도쿄 신주쿠 ReNY 공연에서 공개된 ‘DIVER’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K-POP 스타일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베르니 공원 무대는 보다 친근하고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스 특유의 감성과 새로운 스타일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처럼 느껴졌다.

또한 야외 행사 특유의 환경 속에서도 공연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점 역시 인상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야외무대는 날씨와 현장 소음, 관객 집중도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지만, 이날 시스는 기존 팬들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자연스럽게 공연 분위기 안으로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이번 요코스카 베르니 공원 공연은 단순한 지역 행사 출연 이상의 의미를 남긴 무대였다. 기존 시스가 구축해온 레트로 감성과 친근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최근 확장되고 있는 음악적 방향성과 퍼포먼스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현재 시스(SIS/T)가 어디를 향해 움직이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 공연으로 남게 됐다.